젤리님 커미션

캐릭터 외관 자료: 아래 이미지 참고해주세요.

34_본편.png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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페어 관계성: 이미지 내 기재된 관계성과 상이하여 별도 서술해둡니다.

A: 너 없으면 내 인생 깨나 공허했다 시들기 직전의 음기쾌남

B: 다리 쭉 뻗고 싶었는데 세상이 너무 가혹해서 다리 접은 은교(지망)

 

에피소드 회차 및 소제목: scene 34 _ 마음을 이어 붙이는 법

페어 대표 오브젝트: 가로등 or 달 or 총 or 연기

기타: 가로등 아래에서 둘이 싸우는... 부부싸움st의 장면으로 요청드리고 싶습니다..!

무드를 정확하게 설명드리기가 힘들어서... 대화 일부 첨부해둡니다. (필수로 보지 않으셔도 OK)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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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야세 마시로: ….
내가… 당신에게 의미를 가졌었나요?
아야세 마시로는, 이시다 쿠로하에게 필요한 존재였나요?

이시다 쿠로하: 충분히.

아야세 마시로 : 그렇구나….

이시다 쿠로하: 그게 다야.
돌이킬 수 있는 건 없어.


아야세 마시로 : …돌이킬 순 없구나.


이시다 쿠로하: 벌어질 일은 벌어졌으니까.

아야세 마시로 : …답을 드릴게요.
당신 곁에 있고 싶었어.
어쩌면, 형사 이시다 쿠로하와 그 파트너 안드로이드가 아니라… 그냥 이시다 쿠로하와 아야세 마시로가 될 수 있을 것도 같길래.
나한테도 당신이 제법 의미를 가졌는데… 그래서 당신을 위한 선택이었는데.

이시다 쿠로하: 말했듯 그 선택을 비난하려는 의도는 없어.

아야세 마시로 : …알아요….

이시다 쿠로하: 무엇도 네 탓은 아니었겠지. 그냥 내가 첫 단추가 좀 꼬인 인간이라서 그렇다 치자고.
'하필' 네가, '하필 내가 잃어버렸던 파트너' 곁이니까.
그냥 그런 거지.
그리고 반절 쯤은 맞게 될 거야.
난 이만 하려고 해. 그러니까 이 일을. 아주 예전부터 생각해왔던 일이야. 너도 인지하고 있을 최초의 실패로부터.
그때에는 나도 그저 이시다 쿠로하라는 개별의 인간으로 돌아가겠지.
네 이름은 네가 결정하는 거고. ("자유 의지." 덧붙인다.)